2026년에 디자이너들이 주목하는 7가지 거실 트렌드

7 tendências para salas de estar que os designers esperam adotar em 2026
2026년에 디자이너들이 주목하는 7가지 거실 트렌드. 사진: Pexels

2025년이 끝나가면서, 다가오는 해에 거실 디자인을 이끌 새로운 트렌드들을 살펴볼 때가 되었습니다.

잡지 *Southern Living*에 따르면,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2026년에 거실 디자인을 정의할 주요 스타일을 꼽았으며, 이 아이디어들은 영감을 주면서도 실현 가능한 방향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감성

2026년에는 밋밋하고 개성이 없는 거실은 사라질 것입니다. CWG Design의 창립자 케이트 거터(Cate Gutter)는 “깊이 있고 개인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Southern Living*은 사람들이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통일된 가구 세트를 버리고, 이야기가 담긴 소품과 가구를 선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터는 “가족의 유산, 의미 있는 물건, 감정이 담긴 예술 작품으로 채워진 공간을 자주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샬럿(Charlotte)의 Smith Interiors 공동창립자 MK 스미스 보이킨(MK Smith Boykin) 역시 “차갑고 미니멀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공간으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버지니아의 Gruver Cooley 소속 디자이너 캐슬린 그루버(Cathleen Gruver)는 “대량생산 가구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수공예 제품을 선호하는 지속가능한 트렌드가 함께 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짙은 마감재

*Southern Living*에 따르면, 밝은 목재 대신 깊고 세련된 색조의 짙은 마감이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 찰스턴의 디자이너 메건 몰튼(Megan Molten)은 “바닥과 가구에서 짙은 마감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어두운 가구와 중립적인 벽색의 조화는 고급스럽고 시대를 초월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몰튼은 “짙은 나무색이 공간의 생동감 있는 색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덧붙입니다.

샤르트뢰즈(Chartreuse)

생동감 있는 색상 중에서도 메건 몰튼은 노랑빛이 도는 연두색, 샤르트뢰즈를 주목할 색으로 꼽았습니다. 그녀는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상으로, 여러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Southern Living*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커튼 디테일, 쿠션 장식, 예술 작품의 포인트 등으로 사용하면 생기와 세련미를 동시에 더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색조

샤르트뢰즈를 시도하지 않더라도, 2026년에는 따뜻한 중립 톤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캐슬린 그루버는 “차가운 회색과 무미건조한 미니멀리즘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부드러운 크림색, 카라멜색, 흙빛 계열의 색상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부드러운 녹색과 파란색을 ‘새로운 뉴트럴 컬러’로 사용하는 경향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패턴

패턴이 다시 유행할 전망입니다. Alexis Warren Designs의 창립자 알렉시스 워렌(Alexis Warren)은 “패턴 소파가 돌아왔고, 우리는 그것을 반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Southern Living*은 질감, 색상, 패턴을 섞어 개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이 2026년의 뚜렷한 흐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게임 테이블

거실은 점점 더 상호작용적인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JDuce Design의 창립자 제시카 듀스(Jessica Duce)는 “2026년에는 게임용 보조 테이블이나 다기능 커피 테이블을 인테리어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합니다. *Southern Living*은 마작(Mahjong) 같은 게임이 이런 사회적 트렌드에 영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Lauren Robbins Interiors의 로렌 로빈스(Lauren Robbins)는 고객들 사이에서 이런 테이블의 인기가 높다고 하며, 샌안토니오의 디자이너 엘레이나 다든(Elaina Darden)은 “이 테이블은 소규모 식사, 숙제, 간식, 그리고 좋은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곡선형 가구

마지막으로,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어온 곡선형 가구가 계속해서 트렌드를 이끌 것입니다. *Southern Living*은 “유려하고 조각적인 곡선미를 가진 디자인이 2026년 거실을 지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D.C.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보틀리어(Christopher Boutlier)는 “직선 대신 부드럽고 감싸는 형태가 늘어날 것”이라며, “조각적인 실루엣의 의자, 우아한 곡선을 가진 소파, 유기적인 형태의 푸프가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Southern Living의 예측에 따르면, 2026년은 거실 디자인이 더욱 개성 있고 질감과 따뜻함이 살아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공간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스타일과 이야기를 반영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Southern Living.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에 의해 검수되었습니다.

DecorStyle.com.br
Back to top